Day 1
인천공항 제2터미널 이동(공항버스)
드디어 여행 시작 당일, 14일간 차를 사용할 일이 없어 차는 본가에 올려두고 저는 공항버스를 타고 인천공항 제2터미널로 이동합니다. 면세품도 찾아야 하고 라운지에서 간단한 식사도 하기 위해 공항에는 비행기 출발 시간보다 약 3시간 전에 도착합니다.
당시 토스(toss)를 이용한 첫 환전 시 수수료 100% 우대 조건이 있어서 미리 어플로 50만원 환전 신청한 후 공항에서 미리 신청해둔 환전 금액을 수령한 뒤 면세품을 수령하러 이동합니다! 환전은 요즘 어플들에서 하는 이벤트를 이용하시면 저렴하게 하실 수 있으니 알아보고 환전하는걸 추천드립니다!
마티나(Matina) 라운지
대한항공은 제2터미널에서 탑승이 가능한데요, 확실히 제1터미널 대비 사람도 많이 없고 쾌적해서 면세품도 대기 없이 바로 인수 가능했습니다. 주문한 면세품(셀카봉, 향수, 담요)을 인수받고 서둘러 라운지를 향해 발걸음을 옮깁니다.
대한항공 비즈니스 클래스를 이용할 예정이라 대한항공 라운지도 갈 수 있었지만 2016년에 만들고 아직 라운지를 한 번도 사용하지 못한 마일리지 가성비 갑 카드!! 하나카드 크로스마일 (현재는 단종 ㅠ.ㅠ)에서 준 PP카드 사용이 가능한 마티나 라운지로 향합니다. 마티나 라운지는 제2여객 터미널 출국장 안 4층 중앙에 위치하고 있어 쉽게 찾으실 수 있을거에요~
마티나 라운지는 워커힐에서 운영해서 그런지 음식도 나름 괜찮았고 무엇보다 비행 시간까지 편안하게 쉬면서 맥주한잔 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충전 시설과 쉴 수 있는 공간들이 마련되어있었고, 스크린에 항공사 별 출발 시간, 지연 여부, 탑승 게이트 정보 등을 보여주고 있어 라운지에서 여유롭게 기다리다 탑승 시간에 맞춰 게이트로 가면 되더라구요~! 처음 이용해봤는데 PP카드가 있다면 라운지 별 사용 가능 여부 확인하시고 꼭 이용해보시는걸 추천드려요!!
마티나 라운지 운영시간 : 오전 7시 ~ 오후 10시
대한항공 비즈니스 클래스(프레스티지)
라운지에서 맥주와 함께 휴식을 취한 뒤 비행기 출발 시간에 맞춰 탑승 게이트로 이동합니다. 퍼스트 클래스, 비즈니스 클래스, 모닝캄 회원은 비행기에 먼저 탑승할 수 있어서 게이트가 오픈되면 별도의 기다림 없이 바로 입장이 가능합니다!! 이코노미클래스 이용 시 언제 줄 서기 시작하는지 눈치보며 무거운 짐 들고 긴 대기줄에 서서 입장하는게 불편했었는데 기다림 없이 바로 입장해보니 너무 편하고 좋았습니다.(역시 자본주의 세상 ㅠ.ㅠ 부자됩시다 우리!)
티켓 확인 후 제가 예약한 창가 자리로 와서 앉았습니다. 역시 비즈니스 클래스답게 발을 쭉 뻗어도 남을 만큼의 저만의 개인 공간이 있더라구요! 처음 자리에 앉으면 승무원 분들이 웰컴 드링크를 주시고, 불편한게 있으면 언제든 이야기 해달라고 말씀하십니다. 또 비행기 이륙 전에는 승무원 분들 중 책임자(?) 처럼 보이는 분이 자리마다 돌면서 대한항공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하고 즐거운 여행 하라는 말씀도 해주십니다.
인사가 끝나고 자리에 있는 버튼을 이것 저것 눌러보며 신기해 하던 중 자리 앞에 꽂혀있는 메뉴판을 봅니다. 당일 저녁 및 다음 날 아침 식사 메뉴를 선택할 수 있었는데 먹을 생각에 정신 팔려서 사진을 못찍었네요 ㅠ.ㅠ 제 기억에는 스테이크와 같은 양식, 비빔밥과 같은 한식 들이 코스로 주문 가능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육식주의자인 저는 메뉴판을 쓱 보고는 바로 안심 스테이크로 주문했습니다!!
그냥 안심 스테이크 한 접시만 툭 나올 줄 알았는데 첫 등장부터 놀랐습니다! 훈제 연어를 곁들인 샐러드와 식전빵, 그리고 스프가 나왔고 드링크로는 스테이크와 어울리는 레드와인을 선택했습니다. 이때 정신이 다시 들어서 사진을 찍기 시작했고, 샐러드를 조금 먹고 나니 메인 디쉬인 안심 스테이크가 나옵니다. 승무원 분들이 승객들의 식사 속도에 맞춰 에피타이저를 다 먹을때 쯤 메인 디쉬를 가져다 주시는 것 같더라구요!
스테이크 굽기는 미디움으로 주문했는데 딱 미디움 굽기로 나왔고, 같이 나온 버섯과 아스파라거스 등 가뉘시들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특히 스테이크는 레드와인과 너무 잘 어울려서 식사 중에 와인만 4잔 정도 마신 것 같아요 ㅎㅎ..
정신없이 스테이크를 다 먹고 난 뒤 와인이 좀 남아서 와인잔만 빼고 치워달라고 말씀드렸더니 "와인과 함께 먹을 치즈를 좀 가져다 드릴까요?" 라고 물어보시더라구요. 마침 와인을 조금 더 마시고 싶었는데 와인만 먹기 애매해서 고민 중인 저에게 너무 반가운 말이었습니다. 바로 네! 라고 대답하고 기다리니 치즈를 3종류나 가져다 주시더라구요! 블루치즈, 브리타치즈, 그리고 한 가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블루 치즈는 제 입에 맞지는 않았고 나머지 치즈는 나름 괜찮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와인을 마신 뒤 의자를 편하게 1자로 눕히니 다리를 쭉 뻗을 만큼의 누울 공간이 만들어졌고, 술기운이 올라온 저는 바로 꿀잠에 빠져버립니다..(결국 자느라 아침 식사는 패스...ㅎㅎ)
창 밖이 밝아서 눈을 떠보니 어느새 해가 뜨고 있었고, 사진을 찍으며 조금 지나니 창 밖으로 뉴질랜드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약 12시간의 비행을 마치고 드디어 뉴질랜드 오클랜드에 도착했습니다!!! 하지만 창 밖엔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있었죠...
Day 2
오클랜드 공항 국제선 - 국내선 환승
저는 인천 - 오클랜드, 오클랜드 - 크라이스트처치 구간의 항공권을 나눠서 발권했기 때문에 수하물 연계가 되지 않아 내려서 수하물을 찾고 다시 국내선 구간으로 이동 후 수하물을 붙여야 했습니다. 국제선에서 국내선 구간으로 이동 시 공항 내 무료 셔틀을 이용할 수도 있고 도보로도 이동이 가능한데, 저는 3시간의 여유가 있어서 도보로 이동하기로 하고 캐리어를 끌고 밖으로 나왔습니다.(이 선택을 또 후회하게 되는데...ㅠㅠ)
도보로 이동 시 1번 출구로 나와 바닥에 있는 라인을 따라 이동! 셔틀버스 이동 시 8번 출구로 나와 탑승!!!
하지만 밖에는 비바람이 세차게 불고 있었고 저는 준비한 비옷을 입고 우산을 들고 국내선 구간으로 걷기 시작합니다. 국내선 터미널 까지는 도보로 약 10분정도 소요되는데 제가 걷기 시작할때 쯤 비바람이 엄청나게 쏟아지고, 도착할때 쯤 비가 서서히 그치더니 체크인 끝날때 쯤에는 해가 뜨더라구요!!! 도착하니 신발 속까지 다 젖어있었는데 ㅠ.ㅠ 여러분들은 비올땐 꼭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하세요!!!
국내선 터미널에 도착 후 캐리어를 붙이고 체크인을 한 뒤 게이트 앞으로 가서 30분 정도 멍 때리다 보니 비행기 탑승 시간이 되었고, 그렇게 크라이스트처치(남섬)으로 가는 비행기에 탑승합니다. 잠을 그렇게 자고도 이륙하자마자 다시 잠들어서 1시간 30분 뒤 착륙할때 깨어났고 드디어 뉴질랜드 남섬에 도착했습니다!
뉴질랜드 남섬, 크라이스트 처치 도착
크라이스트처치 공항에 도착 하자마자 렌트카 회사에 전화를 하기 위해 유심을 구매했습니다. 혼자 운전하기 때문에 운전 중에 음악을 많이 들을 것 같아서 12GB 짜리 유심을 약 5만원 정도에 구매한 것으로 기억합니다. 폰에 유심을 연결하고 렌트카 회사에 전화를 하니 직원 대신 ARS가 뭐라뭐라 자동응답을 하더라구요. 간만에 듣는 영어라 잘 안들려서 몇 번 다시 듣고서 현재 공항 위치를 누르니 몇 번 게이트로 나와서 기다리면 셔틀 벤이 올거다~ 이런 이야기 들을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렌트카 셔틀 벤은 DOOR 2!! 로 나오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시간이 조금 남아서 먼저 밖에 나갔다가 비바람 때문에 날씨가 너무 추워서 다시 돌아와서 공항에서 얇은 패딩을 사려고 둘러봤지만 가격이 너무 비싼 것 같아 구매하지 않고 버티기로 합니다.(이때 패딩 살걸....ㅠㅠ)
에이스 렌트카 이동
시간에 맞춰 게이트로 나가서 기다리니 Ace Rental Car 라고 쓰여진 벤에서 기사분이 내리시고 저와 앞에 가족들 일행을 렌트카 회사까지 픽업해주십니다. 기사분께서 뉴질랜드에 와본적 있냐, 뭐 구경하러 왔냐, 나는 북섬 출신인데 가이드 일을 하러 남섬에 내려왔다 등의 질문과 이야기를 하는데 앞에 앉은 가족 일행 중 한 분이 열심히 답해주셔서 저는 조용히 뒷자리에 앉아 렌트카 회사까지 이동했습니다. 도로를 따라 약 10분간 이동한 끝에 렌트카 회사에 도착합니다.
Ace Rental Car 링크
www.acerentalcars.co.nz/locations/christchurch-airport
Christchurch Airport Car Hire | Ace Rental Cars New Zealand
Visit the team at Ace Rental Cars Christchurch Airport for affordable car hire in the Canterbury region. Visit our website for affordable hire car offers today!
www.acerentalcars.co.nz:443
저는 혼자 다닐 예정이었기 때문에 큰 차는 필요 없었지만 뉴질랜드의 지형이 산악지대가 많고 종종 도로가 얼어있는 경우도 있다고 해서 고민 끝에 Compact 급의 Toyota Corolla 해치백을 예약했었습니다. 뉴질랜드는 치안이 좋은 줄 알았는데 차 안에 있는 캐리어가 보이는 경우 가끔 차 유리를 깨고 가져가는 경우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렌트카 예약 시 이 부분 참고하셔서 예약하세요!
9/30 ~ 10/9 총 10일 차량 렌트했고 보험 포함하여 $522 였습니다! 렌트 3주 전 예약한 가격이었으니 참고하세요!
차가 없을 경우 현장에서 다른 차로 교환이 될 수 있다고 했지만 다행스럽게도 도착 시 제가 예약한 차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직원분이 차량 가져오신 뒤 외관 상태 확인 시켜주시는데 같이 확인하신 후 자동차 열쇠를 받으면 차량 인수됩니다!!
키를 받고 습관적으로 차량 좌측으로 이동하다 뉴질랜드의 차량은 우핸들인걸 생각하고는 다시 차량 우측으로 이동합니다. 잠시 운전석에 앉아 우핸들 운전 시뮬레이팅을 해본 뒤 차량 내부에 네비를 위한 거치대를 설치하고 무료함을 달래기 위한 블루투스 연결합니다. 우핸들의 부담감을 가지고 면허를 처음 땄을 때의 마음 가짐으로 바짝 긴장하며 렌트카 회사를 출발합니다.
테카포 호수 이동
테카포 호수까지 약 222km 였는데 렌트카 회사에서 도시 외곽으로 나갈 때만 좀 복잡하고, 외곽으로 나오고 나니 왕복 2차선 도로에 차가 생각보다 많지 않아 약 80~100km/h 속도로 달릴 수 있었습니다. 걱정했던 것 보다는 운전이 어렵지는 않았어요!
출발 당시 날씨가 흐리고 비가 와서 오늘은 별 보기는 힘들 것 같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걱정과 다르게 테카포 호수에 가까워 질수록 점점 날씨가 맑아졌고 덕분에 테카포 호수 가는 길에 멋진 무지개가 떠서 중간에 차를 세우고 무지개 사진도 찍었습니다! 뉴질랜드 남섬은 정말 자연 경관이 최고라 도로 중간중간 갓길에 차를 세우고 사진 찍는 분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도로 중간중간 사진 찍는 포인트들도 있으니 지나가다 바로 차 세우고 사진 찍으시면 됩니다!
무지개 사진을 찍고 다시 차에 타서 끝날것 같지 않은 내륙 도로를 다시 달리기 시작합니다. 저 멀리 산에는 눈이 쌓여있고 옆에는 넓은 들판이 펼쳐져 있어 도로의 모든 구간이 각기 다른 멋짐을 보여주기 때문에 주행 거리가 길지만 전혀 지루하지 않습니다!
달리다 보니 저 멀리 자연의 색이라고는 믿겨지지 않는 영롱한 색깔의 호수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호수를 보자 마자 차를 세우게 되는 장관이 펼쳐지고, 인천을 출발한지 2일 만에 드디어 테카포 호수에 도착합니다!!
테카포 호수 도착!
미리 예약했던 숙소에 짐을 풀고 테카포 호수에 사진을 찍으러 갑니다! 빙하가 녹은 물로 만들어진 호수라 색깔이 아이스크림 뽕따를 녹여놓은듯한 색인데 봐도봐도 질리지가 않더라구요~ 우리나라에서는 볼 수 없는 색깔의 호수라 그런지 어딘지 모르게 끌리는 곳이 있었고, 아무 생각 없이 2시간 정도 사진을 찍으며 호수 근처를 돌았던 것 같습니다.
계속 호수를 보며 멍때리고 싶었지만 옷을 얇게 챙겨온 저는 너무 추워서 오래 버티지 못하겠더라구요..ㅠ 근처 옷가게들을 검색해봤지만 가까운 옷가게가 60km 밖이라 차마 가지 못하고 근처 기념품 가게로 들어가 털달린 후드집업을 약 4만원에 구매를 했습니다 ㅠ.ㅠ 여러분들은 꼭 경량패딩!!! 꼭 꼭 챙겨가세요!!
뉴질랜드 남섬 여행 - Day 3-1 | 푸카키호수, 연어, 마운트쿡 후커밸리 트래킹
Day 3-1 푸카키호수(Lake Pukaki) 어제 저녁 구름때문에 보지 못한 은하수의 아쉬움을 뒤로한 채 3일차 아침이 밝았습니다. 3일차 일정에는 마운트쿡 후커밸리 트래킹과 트위젤의 에어비앤비 숙소 등
dooong.tistory.com
* 테카포 호수 식료품점(Four Square Tekapo)
maps.app.goo.gl/KfTs4yMr7qRJ6Z1S7
Four Square Tekapo
★★★★☆ · 식료품점 · State Highway 8 22 Rapuwai Lane, Tekapo-Twizel 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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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카포 호수에 마트가 하나 있는데 과일, 육류, 맥주, 완성식품 등 규모가 꽤 큽니다! 취사 시설이 있는 숙소에 묵으신다면 여기에서 식료품들을 사서 직접 해드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 밤하늘 관측 명소(선한 목자의 교회)
maps.app.goo.gl/bsTVpHCC44rgwQYF8
Church of the Good Shepherd
★★★★★ · 교회 · Pioneer D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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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는 정말 맑았지만 구름이 너무 많아서 밤에 은하수가 보이지 않을까 걱정을 많이 했는데요, 간단히 저녁을 먹은 뒤 선한 목자의 교회로 이동했지만 역시나 구름때문에 은하수는 볼 수 없었고 별들만 보고 숙소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ㅠ.ㅠ. 테카포 호수 일정은 일부러 달의 위상을 보고 달이 거의 없을 때로 정했었는데 은하수를 못보니 너무 아쉬웠습니다 ㅠ..
아쉬움을 뒤로한 채 2일차 뉴질랜드 일정을 마무리 합니다.
렌트카 꿀팁
우리나라와 다르게 외국의 렌트카들은 선팅이 진하지 않아요! 그래서 햇빛이 좋은 날 운전하다보면 눈이 부시고 가만히 차에만 있어도 까맣게 탈 수 있으니 썬글라스와 썬크림은 반드시 꼭! 착용하고 바르세요!! 안그러면 여행을 마치고 난 뒤 까맣게 탄 피부를 발견할 수 있으실거에요~
숙소 정보
숙소 이름 : Tailor Made Tekapo Accommodation - Guesthouse & Hostel
가격 : 더블룸(공용 욕실) 67,000원
주차가능 여부 : 숙소 앞 길에 주차
주요 관광지까지 거리 : 테카포 호수까지 도보 약 7분. 밤에 나가기엔 가로등이 거의 없어 무서울 수 있음!
Tailor Made Tekapo Accommodation - Guesthouse & Hostel, 레이크 테카포, 뉴질랜드
Tailor Made Tekapo Accommodation - Guesthouse & Hostel는 테카포 호수에 위치한 숙박 시설로, 어린이 놀이터, 투숙객용 라운지, 저렴한 숙소를 제공합니다. 구내에는 무료 주차장이 완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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